청도군은 올해 취득세 영구인하 등 세입여건이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전 세무행정력을 총 동원해 12월 현재 총 366억원(도세 194,군세 172)의 지방세를 징수해 재정이 열악한 군에 자주재원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중 공평과세를 위해 탈루·은닉 세원 중점조사를 통해 9억2300만원이라는 숨은 세원을 찾아 징수했다.
또한 강력한 체납처분 실시로 이월체납액 9억7200만원을 징수해 12월 현재도내에서 상위권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방세도우미 안내책자 1,000부 발간해 배부하고, 미상속재산 사전안내제 실시, 위택스ㆍ가상계좌 등 기업과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편의 시책을 개발 홍보한 노력의 결실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2월말 연도폐쇄기전까지 400억대 돌파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세입확충에 총력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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