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30일 오전 외롭고 힘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동전 580여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는 52개 민간어린이집과 22개 가정어린이집 회원으로 구성된 464명의 교직원과 2492명의 원생이 참여했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앞으로 우리 사회의 기둥이 될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교훈을 얻고, 자신이 저축한 돈으로 남을 돕는 등 봉사의 기쁨을 누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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