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지난 3월부터 군수혁신위원회 주도 하에 ‘조달’, ‘수리부속 운영’, ‘물류’ 분야 등 총 41개 군수혁신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내년까지 42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국방부는 “2016년부터는 연간 예산절감 기대효과가 최소 591억원 규모 이상일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예산상 성과 이외에도 분야별 시범사업을 통해서 해외수리부속의 경우에는 무응찰 대응 방법론을 개발했고, 수리부속 예측 정확도를 1~5%로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또 “물류속도는 지난 2013년 11월 1일 대비 5.8일로 48%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운용 효율성 증진 및 제도개선을 이뤘다”고 부연했다. 국방부는 군수혁신의 속도를 늦추지 않고 오는 2017년까지 올해 시범사업의 결과들이 전 군에 확산될 수 있도록 군수혁신위원회 및 추진 조직들의 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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