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2일 혁신도시내 조달교육원 강당에서 경북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행복투어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가족 그리고 지역민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지역민들은 이날 혁신도시 버스투어를 통해 혁신도시의 변화된 현장을 둘러보면서 경북도민 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했다.
이어 가진 저녁 콘서트에는 대구경북지역의 유명가수인 도시의 아이들, 정은주, 테이킨, 나들 등이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도는 경북혁신도시로 이주하는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경북도민으로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1단계(2015년까지)는 ‘이전공공기관 정착’, 제2단계(2015 ~2020년)는 ‘산ㆍ학ㆍ연 혁신클러스터 구축’, 제3단계(2020~2030년)는 이전공공기관의 정착과 산ㆍ학ㆍ연 클러스터 기반으로 ‘자족도시 확보’는 물론 혁신도시가 경북의 지역의 성장거점의 핵으로 성장시킨다는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희열 도 균형발전사업단장은 “이전하는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자부심을 갖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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