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실은 지역 의료사각지대인 오지 주민들을 찾아 ‘찾아가는 행복주치의’를 운영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송라면을 시작으로 오는 3월말까지 오지마을 12군데를 선정해 한마을에 1개월씩 ‘찾아가는 행복주치의’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복주치의’는 대사증후군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중성지방,허리둘레)를 비롯해 한방진료(침, 뜸, 부항)와 구강교육, 물리치료 및 한의약식이요법교육,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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