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3일 민선 6기 시정공유와 내부소통 활성화를 위한 읍ㆍ면ㆍ동장 워크숍을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139개 읍ㆍ면ㆍ동장 전원과 구ㆍ군의 총무부서 과장 등을 대상으로 민선 6기 시정에 대한 이해와 비전 공유, 소통 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시와 구ㆍ군, 읍·면·동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와 행정의 최일선인 읍ㆍ면ㆍ동과 구ㆍ군과의 거리를 좁히고 공직사회 내부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소통과 협치를 강조해 온 권영진 시장의 특강과 혼성중창단인 ‘프리소울앙상블’의 공연, ‘21세기와 이순신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윤영수 방송작가의 소통 리더십 교육으로 구성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의 특강은 ‘대구의 미래, 시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대구의 현재를 진단하고 앞으로 창조대구 실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해 ‘청년이 돌아오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대구’, ‘차별 없이 모두가 잘사는 대구’, ‘전국으로 세계로 열린 대구’ 등을 만드는 데 구ㆍ군 및 읍ㆍ면ㆍ동에서도 함께 동참해 나갈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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