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유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 홍보를 통해 어려움에 직면한 낙농가를 돕기 위해 나선다.
시는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4일 오후 12시부터 중앙상가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우유 나눔 행사와 캠페인을 벌인다.
경북대구낙농농협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유를 이용한 우유 요리 정보제공, 우유로 만든 떡ㆍ치즈 등 다양한 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당일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우유 5000개를 나눠주며 우유의 신선함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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