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발생하는 법적인 문제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상의할 수 있는 든든한 고문변호사가 생겼다.
시는 22일 시장실에서 선임된 고문변호사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5명의 고문변호사는 유능하고 역량 있는 고문변호사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선임됐다.
판ㆍ검사출신인 윤상홍, 배용재 변호사, 변호사출신인 이용락, 유중근 변호사, 법무관 출신인 최구열 변호사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법률행정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향후 3년간 시와 관련된 쟁송 또는 법령, 자치법규에 관한 자문사항, 포항시장으로부터 수임받은 쟁송사건의 소송수행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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