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아름다운 하모니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에밀레 학생오케스트라’정기연주회가 열린다.
23일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지난 2012년 교육부로부터 지정받아 시작된 금장초등학교 학생오케스트라가 꾸민다.
여섯 번째를 맞이한 공연은 하연옥 담당교사를 비롯해 악장 황보선우, 바비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 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럼본, 건반, 타악기 등 80여명들의 학생들로 구성된다.
공연은 금빛합창단의 ‘꿈꾸는 세상’노래를 시작으로 교사 밴드 ‘골든가이’의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어 ‘명성황후’를 비롯해 ‘겨울왕국’, ‘번지점프를 하다’등의 OST를 부른다.
특히 이날 다채로운 현악 앙상블의 면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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