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유성호텔에서 개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산림환경포럼에서 자치부문 산림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보존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마련 마련됐다.
또한 민간 차원에서 산림환경 공로자를 선정해 수상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산림환경신문과 사단법인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가 공동, 2005년부터 제정 운영되고 있다.
군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탄소순환마을, 목재 문화체험장 등 대형 국책사업 추진, 산촌 주민소득사업 지원 등 지속가능한 산림정책을 실천한 점을 평가 받았다.
박노욱 군수는 “봉화군의 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과 산림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주민이 행복한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도시 봉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세명기자
psm@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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