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에 대한 암살을 주제로 한 영화 ‘인터뷰’를 제작한 미국의 영화사 소니픽쳐스는 21일 “영화의 개봉을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 린튼 소니픽쳐스 최고경영자(CEO)는 현지시간으로 19일 진행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전했다. 린튼은 특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영화 ‘인터뷰’의 개봉을 소니 측이 취소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사실관계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며 “극장들이 먼저 ‘인터뷰’를 상영할 수 없다고 통보해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린튼은 “극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우리로서는 일단 영화 개봉을 취소하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은 없었다”며 “이 영화를 대중 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가능한 방법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