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9일 김천상업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가해 학생 및 또래도우미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맞춤형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복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 학교폭력 맞춤형 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친구간 벽을 허물고 소통할 수 있는 스킨쉽 및 도구를 활용한 학생 참여 레크레이션과 파티쉐 체험으로 이뤄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학생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교우관계를 위한 감정정화 경험과 공동체 구성원의 역할 수행으로 사회기술 및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돼 좋았다. 공동체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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