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9일 경산시 새마을지회에서 대구경북에 소재하는 사회적기업가 100여명이 참여해 ‘대구ㆍ경북 사회적기업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열었다.
‘사랑나눔 김장행사’는 2011년부터 대구고용노동청, 대구광역시 관계자들과 대구ㆍ경북 사회적기업 80개 업체가 참여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사회적기업이 직접 생산한 배추 2500포기로 담근 김장 364상자를 지역 5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우병윤 도 정무실장은 “내년부터 사회적기업의 가장 애로사항인 자생력강화와 자립을 위한 안정적인 판매 및 판로개척, 경영컨설팅 등 지원을 위해 ‘사회적기업 종합상사’ 설립 추진 및 맞춤형 행ㆍ재정적지원, 기반조성 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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