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마련된다. 제17회 경주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20일 오후 4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의 재능 있는 어린이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다. 공연 프로그램은 ‘Gloria’무대를 시작으로 성탄노래, 겨울 동요 메들리 등을 노래한다. 이날 공연은 사회 이도현, 지휘 김인주, 피아노 전명희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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