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이 `2014년 기초연금 사각지대 발굴 평가`에서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11월까지 한 달 간에 걸쳐 전국의 시ㆍ도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신청안내 처리율을 평가해 전국 우수 시ㆍ군ㆍ구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그동안 기존 탈락자, 기초연금 미수급자 250여명을 대상, 유선, 우편을 통한 안내 등 신청을 적극 유도 해 수급자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시원 과장은 “현재 거주불명등록자 실태조사를 추진해 대상자를 집중 발굴은 물론, 앞으로,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봉화군 지역 내 기초연금 수급자는 총 8950명 가운데 노인인구 1만423명의 86%가 기초연금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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