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다섯 군대 전투’(호빗3)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호빗:다섯 군대 전투‘는 지난 17일 18만88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9만1134명을 기록,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호빗’은 시리즈 마지막이자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시작점이 되는 영화로, 참나무 방패 소린과 드워프들이 에레보르의 보물을 되찾자 용 스마우그가 호수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상영 시간은 144분으로 상영분의 절반 이상을 전투 화면에 할애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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