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환이 통산음반판매량 1000만 장을 기록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김종환은 오는 24일 오후 3시와 7시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데뷔 30년을 결산하는‘김종환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에 그는 18일 콘서트 기획사 를 통해 데뷔 앨범부터 딸 리아킴의 ‘위대한 약속’ 수록 8집 앨범까지 10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김종환은 “음반판매량을 기준으로 심사하는 1998년 골든디스크 대상 발표 현장에서 사실 모든 청소년 팬들이 HOT나 젝스키스 등 아이돌의 수상을 기대했는데 결과는 예상을 뒤엎고 나의 곡이었던 ‘사랑을 위하여’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이후 데뷔 초기 당시부터 지금까지의 중장년층 골수팬들을 비롯해 90년대 아이돌 팬에서 지금은 성인이 된 2, 30대 팬까지 다양한 팬층이 100만 장 앨범 판매의 저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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