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공무원교육원은 17일 ‘제3기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의 대구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철한 공직가치관 확립을 위한 권영진 시장의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평소 공무원의 교육에 큰 관심을 가져온 권 시장이 직접 신규 공무원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느껴 마련된 자리로, 자랑스러운 대구 소개, 대구시 비전 제시, 새내기 공무원에 대한 당부가 있을 계획이다.
이에 새내기 공무원에게 대한민국 혁신과 창조의 선도 도시였던 자랑스러운 대구의 모습을 조명하고 대구의 미래를 바꿀 역점 추진 시책을 소개해 대구시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민선 6기 대구시 비전과 정책방향을 제시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의 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마인드와 열정을 가지고 시민들의 행복을 최우선하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갖춰줄 것을 당부하고,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 공무원들의 관심사항과 시정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 김주한 공무원교육원장은 “이번 특강은 대구의 미래를 짊어진 새내기 공무원의 시정 이해와 공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올바른 공직자로 성장하는 데 있어 시금석이 될 것이므로 신규과정에 특강을 계속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제3기 신규임용자과정’은 신규 공무원들의 실무능력 배양과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4일간 주요시책 현장학습 및 감성리더십 함양교육, 직무·소양교육, 봉사활동 등의 교과 구성으로 3주간(12. 1. ~12. 19.) 운영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