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14년 그린스타트운동 실천 평가보고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17일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최 행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녹색실천 유공자로 포항시 박선주 주무관과 포항시기후변화교육센터 정정애 팀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 기반 마련과 생활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한 ‘2014년 그린스타트운동 실천평가 보고회’에서 기후변화교육센터 운영 실적, 그린리더 양성 및 활동, 온실가스감축 실천 프로그램 추진,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7개 분야에 대한 엄격한 실적 심사를 통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기후변화주간 행사시 시청로비에서 개최한 ‘지구의 날’체험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승용차 없는 날’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출근 시간에 평소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하고 있는 공단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홍보 행사를 병행 추진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그린리더간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별 그린스타트운동 성과공유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그린스타트 운동관련 특강’과 ‘우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표’, ‘녹색실천 우수 시ㆍ군 및 유공자 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기관 우수상 수상과 포항시 우수사례 발표, 포항시기후변화교육센터 우수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