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은 17일 연말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월동지원품(난방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월동지원품은 장 부의장의 노력으로 65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경북도개발공사로부터 지원받아 이뤄졌다.
난방유는 포항 지역 독거노인ㆍ소년소녀가장ㆍ편모(부)세대 등 총 25가구에 각 1드럼씩 전달됐다.
장 부의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보일러 난방유 구입할 돈이 없어 차가운 방에서 전기장판 하나로 한겨울을 나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있어 너무 안타깝다”면서 “이러한 분들이 더 많이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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