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점촌의용소방대(대장 고복환)는 지난 16일 점촌3동외 1개동 지역의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4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눈이 내려 길이 미끄러운데도 불구하고 고복환 대장과 대원 40명은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했으며, 한 가구당 500장씩 4가구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점촌3동의 독거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줘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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