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지난 16일 오전 영남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남동발전(주), ㈜한화큐셀(사장 김희철), ㈜탑선(사장 윤정택), 한빛디엔에스(주)(사장 이현화)와 ‘연구용 태양광설비 설치지원 사업(Sunny Plant Project)’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그린캠퍼스 구축에 앞장선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주)한화큐셀과 (주)탑선이 태양광 기자재를 무상기부하고, 한빛디엔에스(주)가 태양광 설비 설계, 인허가 및 시공을 담당하며, 남동발전이 설치비를 지원해 영남대 생활관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영남대는 태양광 설비 설치·운영 및 운영효율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태양광 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고,설비운영 결과 및 개선방안 등을 협약당사자에게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시설규모는 약 100KW급 태양광 발전설비로 연간 약 119.8MWh의 전력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 체결에 참여한 영남대 박진호 산학협력단장은 “태양광 발전 전문 기업 및 기관과의 공동 사업 추진에 따라 효율적인 태양광 발전 사업의 산학협력 메카니즘을 구축하게 됐다”며 “대학의 건물 옥상을 활용해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린캠퍼스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은 2013년 6월 영남대와 한국남동발전 간 ‘글로벌 사회적 책임 활동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 신재생에너지 연구 및 개발 사업에 협력하기로 한데 따라 후속사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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