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회(陶道會) 회원들의 전시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열린다.
도도회는 질그릇도(陶) 길도(道) 모일회(會)로 만들어진 흙 작가를 꿈꾸는 비 전공자인 주부작가들의 모임이다.
문화공간 고와(高臥)의 지도강사 이상훈 도예가가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낸 작품으로 이번 전시회가 세 번째다.
남편 뒷바라지와 아이들을 키우느라 정신없이 바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한 공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흙을 빚으며 만들어 온 작품들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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