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tvN 인기드라마‘미생’의 모든 촬영 일정이 17일 종료됐다.
‘미생’팀은 이날 있을 마지막회 촬영을 끝으로 모든 촬영 일정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마지막 촬영에 대해서는 출연진과 관계자들에게 함구령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윤태호 웹툰 작가의 원작‘미생’을 따른 드라마였지만, 드라마만의 재미를 이어가기 위해 결말을 철저하게 비밀에 부치겠다는 제작진의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tvN은 한 매체에 “금일 모든 촬영이 종료된다”며 “촬영에 대해서는 스포일러 문제로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낀 것으로 알려졌다.
미생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직장인들의 일상과 삶을 담아내 수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변요한, 강소라 등 새로운 스타 배우들을 탄생시키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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