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6일 지역 내 최고 8cm, 평균 7.5cm 가량의 눈이 내리자 박노욱 군수 등 600여 직원은 주요시가지, 이면도로 등 눈이 쌓인 위험지역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15일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자, 즉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 제설장비 9대, 43명의 인력을 투입, 도로변 염화칼슘 17t, 소금 8t, 모래 210㎥ 살포 등 밤샘 제설작업을 했다.
박노욱 군수는 “올 겨울은 평년보다 많은 눈이 예상된다”며 “눈피해를 막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펼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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