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경북도내 23개 시군 산림교육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4~11월까지 자연휴양림 내에 장난끼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며 총 84회에 걸쳐 1300여명의 유아들이 참여해 잠재능력과 재주를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숲속 탐방 등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단련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또 숲속에서 유아들의 다양한 산림체험 활동들이 TV와 라디오 등에 방영되기도 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숲 해설과 유아숲체험원 운영, 홍보활동과 지자체의 노력, 민관협력, 특수시책 등 산림교육 활성화의 조기정착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윤건무 환경산림과장은 “2015년에는 유아들을 중심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장난끼유아숲체험원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산림복지서비스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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