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화읍 거촌리 소재에서 운영하고 있는 삼육식품은 16일 연말을 맞아 사랑의 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군청에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삼육식품이 군에 기부한 사랑의 성품은 삼육두유 260박스(저소득층 190세대/세대당 1박스, 노인복지지설 6개소/70박스), 연탄 4,500장(저소득층 15세대/세대당 300장) 등이다.
앞서, 삼육식품은 올해 초에도 두유 1500박스를 각 읍면 독거노인에게 기부, 저소득가정 2가구를 선정해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삼육식품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은 물론, 연말 소외계층에 대한 주의의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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