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우창동 ‘사랑모임’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0포기의 김치(90상자)와 백미10kg 5포(총300만원 상당)를 우창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이 모여 밤늦게까지 김장김치를 담궜다. 포장된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어르신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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