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에 ㈜한성중공업(대표이사 권오을)이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는 16일 오전 도청 강당에서 ‘경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중소기업대상은 매년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기업 성장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고 명예로운 상이다.
이번 시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한성중공업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설비를 자체 기술로 국산화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기업이윤을 노사가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는 나눔의 경영철학을 실천한 점을 높이 사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분야별 수상자로는 영혁신부문 대상에 ㈜엘디케이(대표이사 임대경), 기술개발부문 대상에 ㈜에스티아이(대표이사 서태일), 고용창출부문 대상에 ㈜삼성텍 (대표이사 임종복), 여성부문 대상에 ㈜동서제약웰빙(대표이사 최경자)이 각각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덕산지에스(대표이사 권택형), 대정화학공업㈜(대표이사 김정수), 태광공업㈜(대표이사 손영태), ㈜중원산업(대표이사 김명구), 대영정밀(대표 김묘라)이 각각 차지했다.
이들 수상업체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3억원→5억원),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 사업에 우선 참여하게 되며, 지방세(3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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