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령군후원회(회장 백신선) 주관으로 초록우산 대가야산타원정대 발대식이 지난 14일 중앙공영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색소폰 연주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령군후원회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차ㆍ어묵 봉사활동과 성금모금활동, 초등학생 16명의 소원카드에 적힌 선물을 직접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숨은 곳에서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령군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군민 모두가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령군후원회는 2012년 3월부터 본격적인 후원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6월 대가야산타원정대의 활동을 통해 아동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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