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의성지부(회장 장효식)는 지난 13일 오후 ‘제6회 의성문학의 밤’을 열어 문학강연 및 ‘의성문학 제28집’출판기념회, 백일장 시상식, 시낭송회 등을 전개했다. 제1부 행사에서는 대구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지역출신의 이구락 시인의 ‘문화적 기호로서의 시 읽기’라는 주제로 문학강연이 있었다. 이어 제10회 문소백일장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그리고 회원 연간작품집인 ‘의성문학 제28집’출판기념회를 가졌다. 3부에서는 공연행사로 강점희 전 의성시낭송회 회장의 시낭송과 의성문협 회원들의 시낭독, 참석한 내빈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시낭송예술가인 김차경씨의 시낭송퍼포먼스에서는 시의 공연화를 통해 독자(관객)와의 소통을 열어가는 모습을 선 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축하공연에서는 지역의 유일한 부부 보컬인 소리사랑이 출연해 7080세대가 좋아하는 ‘편지’, ‘하얀나비’등을 부르며 장내를 추억의 선율로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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