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교육재단 포항지역 교사들이 상담 및 교육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행복한 학교 컨퍼런스’가 16일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상담사례, 수업사례에 재단 산하 각급학교 22명(초10, 중6, 고6)의 교사가 자신이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겪은 상담 및 우수 교육사례를 발표했다.
포항지역 재단 산하 초ㆍ중ㆍ고 300여명의 교원이 참석해 동료교사들의 교육 노하우를 관심 있게 듣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포철동초 박수진 교사는 ‘공감대화 카드를 활용한 행복한 교실 만들기’에 대해 김희숙 광철초 교사는 ‘폭력에 노출된 학생의 자존감 향상과 긍정 마인드 갖기’에 대해 소개했다.
광철중 이원백 교사는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활동으로 학생 행동조절의 변화’, 전동구 포철고 교사는 ‘내담자의 다양한 조건에 따른 맞춤형 입시 상담’, 부은령 광철고 교사는 ‘주간 학습계획서를 활용한 상담 사례’, 이병욱 포철공고 교사는 ‘댄스가수가 되고 싶은 학생의 상담’ 등에 대해 발표했다.
수업 우수사례에서는 포철동초 김현수 교사의 ‘함께 성장하는 칭찬 가득한 협동 수업’, 최경희 포철서초 교사의 ‘교실 속 즐거운 변화를 꿈꾸는 프로젝트 학습 구현’, 광철초 이상수 교사의 ‘예시문제로 본 창의수학 수업사례’, 박진아 포철중 교사의 ‘실생활과 연계한 활동수업의 사례’, 성락용 광철고 교사의 ‘고1 중하위권 학생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 정혁 포철공고 교사의 ‘스마트교육 선도교사 수업연구회 활동’ 등에 대한 사례발표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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