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효주(19ㆍ롯데ㆍ사진)가 호주의 캐리 웹을 제치고 세계랭킹 8위로 올라섰다.
김효주는 15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6.20점으로 8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9위에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김효주는 지난 1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5시즌 개막전인 현대차 중국여자오픈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4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김효주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2015시즌에 대한 전망도 밝혔다.
현대차 중국여자오픈골패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전인지(20ㆍ하이트진로)는 4계단을 뛰어 올라 20위(3.60점)를 마크했다. 장하나(22ㆍ비씨카드)도 2계단 상승해 21위(3.58점)에 올랐다.
`골프여제` 박인비(26ㆍKB금융그룹)는 11.24점으로 8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위 스테이스 루이스(미국ㆍ10.10점)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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