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6일 오전 11시 물야면 오전리에 위치한 오전애 권역다목적 회관 준공 및 개관식을 박노욱 군수, 황재현 군의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다목적회관은 2011년부터 총사업비 30억4000만원으로 추진중인 오전애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의 하나이며, 철근콘크리트 경사슬라브 구조로 지상 2층, 연면적 383㎡ 규모로 사업비 13억 7500만원에 지난 2012년 9월 착공했다.
다목적회관은 오전애권역 주민의 문화와 복지향상과 각종 행사장소, 지역을 찾는 도시민과의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회의실, 체험관, 식당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됐다.
여기에다 농촌종합 개발 사업으로 추진했던 오전애 다목적 회관이 준공되면서 농촌지역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근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전애 다목적회관이 준공된 것은 그동안 힘들게 추진해온 결실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통합형 문화 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세명기자
psm@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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