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울릉도 도동항을 운항하는 정기 여객선인 썬플라워호(총톤수 2394t, 승객 920명)가 장기 휴항에 들어간다.
15일 울릉군에 따르면 썬플라워호는 선박 점검과 안전검사를 위해 내년 1월 5일부터 2월 10일까지 35일간 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울릉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당분간 예상되는 가운데 포항-울릉도 저동항을 오가는 우리누리1호(총톤수 534톤, 정원 456명)는 계속 운항에 들어간다.
하지만 소형 선박인 관계로 동절기 기상악화로 인한 결항이 잦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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