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는 15~16일 이틀 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국민통합 담당 공무원과 우수 마을공동체 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통합 민ㆍ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통합위에 따르면, 워크숍 첫날인 15일엔 KBS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을 기획하고 대본 작업을 한 윤영수 작가가 ‘국민통합과 이순신의 리더십’에 대해 강연하고 각 지자체에서 국민통합 정책에 관한 사례를 발표한다. 또 워크숍 2일차인 16일엔 우수 마을공동체의 사례 발표와 한광옥 대통합위원장의 부문별 우수 사례 시상식이 이어진다. 국민통합 정책에 관한 지자체 우수사례로는 부산 사상구(희망 디딤돌 복지 공동체)가 최우수상을, 그리고 서울(한 지붕 세대 공감)과 광주(학교 밖 청소년 지원), 경기도(3다(多) 실현 다문화 서포터즈), 충남 아산시(폐기물 처리시설 공동이용)가 각각 우수상을 받는다. 마을공동체 부문에선 전북 완주군 마을공동체 협의회가 최우수상, 또 서울 한빛마을센터와 부산 감천문화마을, 대구 안심마을공동체, 대전 석교동 마을공동체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국민대통합은 자발적인 통합문화를 확산하는 마을공동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통합위는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된 우수 사례들을 묶은 사례집을 이달 말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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