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역 고용증진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체인 ㈜베어링아트(대표이사 박형만)는 지난 12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2014 경상북도 고용증진대상’을 수상했다. 영주시 장수면에 소재한 ㈜베어링아트는 금년도 일자리창출에 신입사원 41명, 경력사원 13명과 사내 협력업체(11개사) 신입사원 77명을 채용해 안정적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신입사원 채용 시 지역 거주자 20명을 우대 채용하고, 경력사원 채용 시 거주이전에 따른 정착금(이사비용 200만원)을 지원해 왔다. 맞춤형 취업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주시,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와 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고, 3월부터 금속가공일반교육 수료자 64명을 채용했으며, 현재 5차 취업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사내 봉사회를 구성해 자진 기부를 통한 기금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연탄배달,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지역고교생 장학금 전달과 장애인 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어링아트는 금년 7월 3000억 원 규모의 투자로 5만9000㎡의 공장을 증설하고 있어 2017년까지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 2014년 하반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인 경상북도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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