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14일 올해 중앙부처 및 각종기관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에 총 30개 사업이 선정, 국ㆍ시비 등 총 309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6개 사업, 126억원이 늘어난 역대 최고의 성과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토교통부의 창조문화바람 High-Five(5) 현풍 사업으로 60억, 옥포면 소하천 정비공사 등 5개 지역 정비사업 53억, 최정산 누리길 조성사업 8억, 비슬산 치유의 숲 조성 사업 3억, 달성군 도야실버희망마을 조성사업 2억5000만원 등이다. 군의 공모사업은 2010년부터 실적이 매년 뚜렷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김문오 달성군수의 취임 이후 각종사업은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공모사업을 통해 국ㆍ시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공모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공모사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타당성과 적정성을 검토하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매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각종 공모 사업 유치를 위해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주요현안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을 중심으로 전 방위적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문오 군수는 “민선 6기에도 우리군의 역점사업을 공모 사업으로 국ㆍ시비를 확보해 추진할 것”이라며 “아울러 군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 1등 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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