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김천지청(지청장 최운식)은 소년범에 대한 실질적 선도를 목표로 금오공과대학교,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김천지역협의회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지청은 교화가능성이 높지만 학교와 가정의 장기간 방치로 미래에 대한 꿈을 잃은 소년범을 대상으로 금오공대, 법사랑위원회와 협력해 대학 체험캠프, 대학생 1:1 멘토링, 대학 진학 및 장학금 지원, 취업 지원 등으로 진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주고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협조해 학교 폭력 피해자,김천지청의 소년범 처리 경과, 소년범 전원 검사 직접 면담, 전체 소년사건의 소년범 및 보호자에 대한 검사 직접 면담, 가정환경, 학교생활, 진로에 대한 고민 등을 경청해 재범 위험성을 판단한다. 김천지청은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소년전담검사가 총 51명의 소년범 면담을 했으며, 검사 멘토링 제도 시행하고 검사 직접 면담을 통해 학교와 가정의 장기간 방치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소년범을 선별, 면담 내용을 토대로 적합한 멘토 검사를 지정해 정기적인 면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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