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제194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13일 황재현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전의원이 KT봉화지사 재개원을 KT(대표이사 황창규)에 만장일치로 촉구했다. 지난 5월 1일자로 KT봉화지사가 KT영주지사로 통ㆍ폐합되면서 간단한 민원은 올레대리점을 통해 처리되지만, 그 외 민원은 20km 떨어진 영주까지 방문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봉화군은 산지가 83%가 넘고 도내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겨울철이면 빙판길이 많아, 대중교통 또한 원활하지 못한 지역이다.
황재현 의장은 “노인인구 1만여명 등 3만5000여 군민의 불편 최소를 위해 KT봉화지사 재개원을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KT(대표이사 황창규)에 서면으로 건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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