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휴먼스(사장 이정식)위드플러스부문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한 겨울 보내기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연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자 포항ㆍ광양·서울 지역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일 포항ㆍ광양사업장에서는 임직원 70여명이 김장김치를 손수 담그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 지체장애인협회 포항지회 등 8곳에 500포기를 전달했으며, 광양에서도 김장김치 300포기와 감사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쌀 40포대를 마련해 광양시 장애인복지관 등 6곳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토요일에는 임직원 70여명이 휴일도 마다한 채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10가구에 연탄 2천장을 직접 배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줘 고맙다”며 “장애 직원분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는 포스코휴먼스에서 전달한 연탄 한장, 김치 한포기에 더욱 특별한 사랑이 담겨져 있어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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