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기획전시실에서 환경사진 기획전 ‘새 날다’가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포토클럽 풍경의 주최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사라져 가고 있는 동물 중 다양한 새 작품사진 39점이 전시돼 새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자카나 같은 희귀한 새부터 흔히 볼 수 있는 참새까지 여러 종류의 새 작품사진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좋은 환경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관람가능 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며, 작품을 감상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대희 녹색정책담당관은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시민들이 쉽고 친숙하게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해 느끼게 하고 실천을 유도해 탄소제로 녹색구미 완성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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