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0일 인터불고 경산 CC에서 관내 특별사법경찰 공무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상호 정보교환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들 특별사법경찰은 도 및 시ㆍ군 공무원 중 환경ㆍ식품ㆍ공중위생ㆍ청소년보호ㆍ농축수산물원산지 등에 대한 단속과 수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단속 및 수사 활동사례와 우수시책을 발표하고 수사과정의 노하우와 지역별ㆍ분야별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초청, 수사실무 특별교육을 통해 수사 절차와 관련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한편, 특별사법경찰은 일반사법경찰의 단속 권한이 미치지 못하는 범죄단속의 사각지대에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이 각자 전문화된 사회 영역에서 밀착된 사법통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병환 도 안전행정국장은 “특사경 공무원들에게 도민안전을 위해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4대악 척결의 파수꾼이 돼 달라”고 당부하면서 “도는 특별사법경찰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위상제고 및 처우개선도 병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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