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짜장면 봉사 ‘호응’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0일 춘양면 의양4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봉사자,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짜장면 봉사대 추억 찾기’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맞춤형자원봉사는 지역사회 오지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네일아트, 건강체조, 손맛사지, 윷놀이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날 다덕중화요리 음식점이 직접 조리한 짜장면을 어르신들에게 중식으로 제공하고,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크게 호응을 얻었다. 박철준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춘 전문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