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평해읍 재능나눔봉사단은 지난 2~4일까지 (3일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5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평해읍사무소에서 공공근로자를 활용해 배추 등을 재배ㆍ제공하고, 평해읍 번영회, 평해읍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선희), 평해읍의용소방대(대장 김광석), 평해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조경숙), 평해읍청년회(회장 권정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서로 한마음 한 뜻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 했다.
평해읍 재능나눔봉사단 황정구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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