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예술의전당의 첫 번째 소장품전 ‘참 좋은 경주’가 9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열린다.
이 기획전은 경주문화재단이 지난 2년 동안 소장품 DB구축 사업을 통해 확보된 미술기증품들을 경주시민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이 있는 참 좋은 경주’라는 캐치 프레이즈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전시의 주제는 ‘풍경’과 ‘사람’이다.
이번 전시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을 담은 회화, 공예, 조각 작품 등 6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올해로 35년의 역사를 가진 신라미술대전의 수상작과 경주시, 경주문화재단에 기증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전시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수요일은 직장인들을 위해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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