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일대에 강풍이 불어 한 상가가 지붕이 반쪽으로 쪼개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7일 이웃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불어 천둥치는 소리가 들려 나와 보니 옆 건물이 주저앉아 있었다. 사고가 난 건물은 모 주류매장으로 다행히 최근에는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사고로 반파된 상가에 대해 부실공사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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