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순도가 높고 생산성이 좋은 정부 보급종 볍씨 3350t을 농가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벼 정부 보급종은 경북도 벼 재배면적 10만7000 ha에 필요한 종자의 63%에 해당되는 양이다. 품종별로는 조생종 운광벼 313t, 중생종 삼덕벼 348t, 하이아미 98t, 중만생종 일품벼 1897t, 삼광벼 341t, 새누리벼 328t이다. 경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정부보급종 볍씨는 국립종자관리소 채종 포장에서 체계적으로 생산 관리해 품종 고유의 우수성이 잘 나타나 생육이 고르다”면서 “현대식 시설에서 정선ㆍ공급되므로 농가에서 자가 채종한 종자 보다 6%정도 생산성이 높기 때문에 벼 종자를 정부 보급종으로 교환한지 3년 이상이 된 농가는 내년도에 사용할 종자를 교체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