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영주시당원협의회(위원장 장윤석)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김용욱)는 지난 4일 영주지역 소외계층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노후설비(등기구ㆍ콘센트ㆍ노후배선ㆍ누전차단기) 무료개선 합동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합동봉사활동은 동절기 본격적인 전기난방기 사용증가에 따른 재해 발생 우려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 안전사용요령 안내 등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2인 1개조로 편성된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을 영주당협과 영주시 읍ㆍ면ㆍ동사무소 직원들이 가흥동을 비롯해 사전에 선정한 8개동 107세대(기초생활수급자ㆍ독거노인) 도움이 필요한 가가호호를 직접 안내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는 30여 명의 전 직원들이 매월 1만원 씩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해 기금을 조성하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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