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영남불교봉사단 임정회(회장 준재스님)가 지난 3일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북구청에 사랑의 쌀(10kg) 77포를 전달했다.
북구청에 따르면 임정회는 포항지역 사찰 23개소 주지스님들로 이뤄진 봉사단체로 단체를 이끌고 있는 용연사(포항시북구 양학동 소재) 주지 준재스님이 해마다 각 사찰 단위별로 해 오던 이웃돕기를 올 해는 함께 실천하기로 뜻을 모아 이 같은 계기를 마련했다.
이병기 북구청장은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해 주시는 따뜻한 정성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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